습관이란...익숙함이란...정말 무서운 것 같다.
오늘 아침 잠에서 깼는데 눈에 들어온 주변 풍경에 깜짝 놀랐다. 항상 눈을 뜨면 보이던 풍경이 아니었기에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란것이다. 솔직히 지금도 내가 일본생활을 정리하고 완전히 돌아왔다는 것이 실감이 잘 안난다. 가깝고도 먼 나라...서울과 너무 비슷해서 그런가?
하긴...일본에서 살 때도 간판이 일본어로 쓰여있는 것 외엔 외국에 살고 있는 느낌이 전혀 안들었지만.
좀 더 지나면 그리워 질라나?
떠나올 때 그리고 지금도 그냥 속시원하고 뭔가에서 해방된 느낌밖에 없는데...
어쨋든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리는게 뭔가 어색한......익숙한 낯설음을 갖고 다시 한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오늘 아침 잠에서 깼는데 눈에 들어온 주변 풍경에 깜짝 놀랐다. 항상 눈을 뜨면 보이던 풍경이 아니었기에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란것이다. 솔직히 지금도 내가 일본생활을 정리하고 완전히 돌아왔다는 것이 실감이 잘 안난다. 가깝고도 먼 나라...서울과 너무 비슷해서 그런가?
하긴...일본에서 살 때도 간판이 일본어로 쓰여있는 것 외엔 외국에 살고 있는 느낌이 전혀 안들었지만.
좀 더 지나면 그리워 질라나?
떠나올 때 그리고 지금도 그냥 속시원하고 뭔가에서 해방된 느낌밖에 없는데...
어쨋든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리는게 뭔가 어색한......익숙한 낯설음을 갖고 다시 한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