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이제부터 바다구경

알록달록 비치파라솔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금의 바다가 좋다^^
조용히...자유롭게... 뻥 뚫린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한가롭게 거니는 기분이란... 
아직 수영은 못하지만^^;;;







Posted by 야행성 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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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도착!

우선 '부산 아쿠아이움'부터...



앗...피라냐다~




아...사진이 너무 많아...나머지는 알아서 클릭!

얘네들...참 귀엽게 움직인다^^



앗...문어대왕마마...멋있어요!
가만있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얼굴을 들어주시는 센스!ㅋ


이걸보니 거대 바다괴물 영화가 생각난다^^;;

오늘은 단체 꼬마 손님들이 좀 많았다.



상어가 진짜 많더라...그것도 이렇게 생긴 상어들만...
꼭 메트릭스 군단같이^^

아....남은 수족관 사진은 아래를 클릭!

난 부산아쿠아리움에서 가장~맘에 들었던 곳이 바로 여기! '기념품샵'이었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얘들이 얼마나 많던지~~


내가 데리고 온 녀석~~귀여워~~몇 개 더 사갖고 올걸~

Posted by 야행성 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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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실권자의 '오랜만에 자갈치시장에 가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어쩌다 보니 당일치기 투어를 가게되었다. 날짜를 보니 어버이날 기념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군...

원래 나는 나 나름대로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고성에서 공룡엑스포를 하는데 내려가는 김에 부산도 보고오려고했었기 때문이다.

원래 내 계획은...
1. KTX로 부산도착,  태종대(절벽이 예술이라나~) -> 용두산 공원 -> 남포동,자갈치시장,용두산
2. 서면 -> 광안리(광안대교 야경) or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정도를 보고
-> '고성으로' 였는데...

그리고 음식으로는 '밀면'하고 '돼지국밥'이 맛있다고 어느 블로그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어쩌다 보니 당일치기 여행이 되어버렸고, 
어른들은 고생하며 걷기+이것 저것 갈아타는 이동을 싫어하시니 자연스레 단체투어가 되어버렸다.
어차피 목표는 '자갈치시장'인데 뭐~

그래서 아래와 같은 일정이 되었다.

<일정>
- KTX(7:50)-부산(10:20)
- 용궁사 + 점심
- 해운대 + 부산 아쿠아리움 + 동백섬 누리마루
- 자갈치 시장 + 저녁
- 서울로~

그럼 이제부터 부산으로~~

맨날 용산으로만 다니다 보니, 서울역이 몇년만인가 모르겠다...
와~서울역도 삐까뻔쩍하구나~




드디어 부산역 도착!


그냥 차안에서 본 풍경^^



드디어 '해동용궁사'도착!

한마디로 끝내주는 절경!!! 근데 음식은 왜리래ㅜㅜ
버스기사 아저씨가 일단은 점심부터 해결하란다.
용궁사 안에는 식당이 딱 한개...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주변에 진짜 번데기하고 국화빵 밖에 안팔더라 ㅡㅡ;;), 
여기 음식이 서울사람 입맛에 안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정말 너무 맛이 없었다.
그리고 각자 따른 메뉴를 시키니끼... 무조건 통일하라고 하며 주문도 안받아주더니, 나중에 나온거 보니 '갈치조림'이 '갈치구이'로 둔갑을 하질 않나 ...메뉴엔 갈치조림 밖에 없구만...ㅜㅜ

어쨋든 그렇게 끼니를 때우고, 해동용궁사로...





와~~진짜 절경이다~



십이지신...

이제 해운데로 가는 중...^^



Posted by 야행성 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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